50대 퇴직 후 수입이 걱정된다면 월급 외 첫 수입부터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4060 1인사업 시작 파트너, 오제인입니다.

안녕하세요. 4060 1인사업 시작 파트너, 오제인입니다.
“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월급이 끊긴 뒤가 제일 걱정돼요.”
50대가 되면 퇴직금과 연금부터 계산하게 돼요.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저는 50대 퇴직 준비를 할 때 자산만큼 꼭 준비해봤으면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회사 월급이 아닌 돈을 내 힘으로 한 번 벌어보는 경험이에요. 큰돈일 필요도 없어요. 10만 원이어도 좋고, 30만 원이어도 좋아요. 왜냐하면 퇴직 후 가장 낯선 것은 단순히 월급이 줄어드는 일이 아니라, 매달 회사가 알아서 넣어주던 돈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50대 퇴직 준비,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저도 회사를 다닐 때는 월급이라는 구조가 얼마나 큰 안전망인지 잘 몰랐어요. 정해진 날짜가 되면 급여가 들어왔고, 제가 매달 새로운 고객을 찾아야 할 필요도 없었어요. 그런데 회사를 나오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0년 가까이 여행·관광 일을 했지만 코로나로 업계가 갑자기 멈추면서 기존 경력만으로 당장 수입을 만들기 어려워졌어요. 그때부터 유튜브도 해보고, 강의도 하고, 스마트스토어도 해보고, 정부지원사업과 플랫폼 사업까지 여러 방법을 직접 시도했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이것이었어요.
월급 300만 원을 받는 것과 내 힘으로 30만 원을 버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
30만 원을 벌기 위해서도 누군가가 왜 나에게 돈을 내야 하는지 정해야 했어요. 내가 무엇을 제공할지 정하고, 가격을 붙이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신청을 받아야 했습니다.
퇴직 후 수입은 퇴직한 다음 만들기 시작하면 늦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퇴직 후 수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능하면 퇴직 전에 작은 실험을 한 번 해보라고 말씀드려요.
오랫동안 해온 업무를 바탕으로 1시간 상담을 해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익힌 실무를 작은 강의로 만들어볼 수도 있고요. 누군가 나에게 자주 부탁했던 일을 간단한 서비스로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사업을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회사 밖에서 누군가가 내 경험이나 능력에 실제로 돈을 내는지 확인해보는 것이에요.
첫 10만 원은 금액보다 의미가 커요. 내가 회사 밖에서도 누군가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첫 확인이기 때문이에요.
퇴직 후 할 일을 찾기 전에 ‘수입 구조’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퇴직을 앞두면 보통 “퇴직하면 뭘 하지?”, “어디에 재취업하지?”, “자격증을 하나 따볼까?”부터 생각하게 돼요. 물론 모두 가능한 선택이에요.
그런데 저는 질문을 하나 더 추가했으면 해요.
“퇴직 후 매달 들어오는 돈을 나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 것인가?”
재취업을 통해 받는 수입이 있을 수도 있고, 작은 강의 수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컨설팅이나 서비스로 돈을 벌 수도 있고,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콘텐츠가 새로운 고객을 데려오는 통로가 될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기존 월급을 완전히 대체하는 하나의 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너무 커져요. 오히려 작은 수입 가능성을 하나씩 만들고 연결해보는 거예요.
50대 퇴직 준비에서 중요한 것은 퇴직 후 새로운 직업 하나를 고르는 것만이 아니라, 월급 외 수입을 만들어본 경험을 미리 갖는 것입니다.
그럼 퇴직 전에 무엇부터 해보면 좋을까요?
저라면 세 가지부터 적어보겠어요.
첫째, 회사 밖에서도 내가 돈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둘째, 그 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셋째, 그 사람에게 가장 작게 제공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여기까지만 정해도 막연했던 퇴직 준비가 조금 구체적으로 바뀌어요.
예를 들어 “나는 마케팅을 20년 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 홍보를 시작하는 소상공인에게 60분 동안 마케팅 방향을 정리해주는 상담을 해볼 수 있겠다”로 바꾸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가격을 붙이고 한 사람에게 먼저 제안해보는 겁니다. 처음부터 홈페이지나 사업자등록부터 할 필요도 없어요.
먼저 고객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다음 키우는 것.
제가 여러 사업을 직접 해보면서 지금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에요.
왜 오제인인가?
저도 코로나로 갑자기 일이 멈추면서, 준비도 못 한 채 40대에 회사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우울증도 겪었고 유튜브·강의·사업·플랫폼까지 직접 부딪히며 다시 제 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500회 이상 강의, 정부지원 사업화 자금 1억 원+ 선정, 실제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경험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어요.
그래서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4060은 조금 덜 겪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4060의 첫 1인사업과 성장을 돕는 교육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 경우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까지 읽고도 “그런데 저는 뭘 팔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 경력이 사업이 될 만한지도 모르겠어요”, “재취업을 해야 할지 부업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인터넷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찾는 것보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과 현재 상황부터 한번 제대로 정리해보는 것이 빠를 수 있어요.
저와 함께 60분 동안 지금까지 해온 일과 경험을 살펴보고, 내가 누구를 도울 수 있는지, 어떤 서비스를 가장 작게 시작해볼 수 있는지, 퇴직 후 수입 구조를 어떤 순서로 만들어볼지 현재 상황에 맞게 정리해보세요.
지금 내 상황에서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현실적인 다음 단계를 함께 찾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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